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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트이는 영문법

[입이 트이는 영문법] 2017.03.21 - My hands are healing hands. (내 손은 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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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트이는 영문법] 2017.03.21 하루 리뷰 - My hands are healing hands. (내 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손~ 할 때 '약손'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과학과 의학 세계에서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다정하고 신비한 힘!

 

 

<한글로 먼저 보고 영어로 생각해보기>

 

현종: 무슨 문제 있어, 자기야?

지나: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현종: 내가 마사지 좀 해 줄게. 내 손은 약손이잖아.

 

[case 01]

지나: 간지러워. 하지 마.

현종: 가만히 있어봐. 곧 좋아질 거라고.

지나: 더 아파지고 있어.

(예문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case 02]

지나: 통증이 가시질않아. 열이 나는 것 같아.

현종: 이마가 따뜻한 것 같은데. 미열이 있는 것 같아.

지나: 혹시 아스피린 있어?

 

 

<영어로 보기>

 

현종: What's eating you, sweetie?

지나: I have a splitting headache.

현종: I'll give you a massage. My hands are healing hands.

 

[case 01]

지나: It tickles. Stop, please.

현종: Stay still. You'll be back to normal in no time.

지나: It's getting worse.

 

[case 02]

지나: The pain is still persistent. I feel like I'm running a fever.

현종: Your forehead seems warm to me. I think you've got a slight fever.

지나: Do you have some aspirin by any chance?

 

 

 

<Expression Tips>

 

eat somebody : ~을 괴롭히다.

본문) What's eating you? 뭐가 널 괴롭히는거야? (= 무슨 문제가 있는거얌?)

예문) I don't know what's eating you. 무엇이 너를 괴롭히는지 모르겠어.

 

have a headache : 두통이 있다.

본문) I have a splitting headache.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split의 뜻은 쪼개다, 나누다 라는 뜻입니다. 머리가 쪼개진다고 느낄 만큼 아픈 것이니 엄청난 두통이지요. 보통 '머리가 아프다, 두통이 있다'를 영어로 I got a headache. 라고 쓰는데 예문 속 지나쌤은 have a split headache 라고 써서 아픈 걸 강조했습니다.)

예문) I have a headache from worrying too much. 걱정을 너무 많이 했더니 머리가 아파.

 

healing hands : 약손

예문) It looks like you have healing hands. 네 손은 약손인 것 같아.

약손을 영어로 뭐라고 하지? 싶었는데 healing hands라고 표현!! 자주 써먹어야겠습니다..

 

Stay still : 가만히 있다.

Look, just shut up and stay still! 이봐,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

 

in no time : 곧, 당장에, 순식간에

in no time은 in (less than) no time 을 줄여 쓴 말입니다. '더이상 지체 없이, 조금도 안되어' 의미입니다.

본문) You'll be back to normal in no time. (너는) 곧 정상으로 돌아올 거야. 곧 괜찮아질거야.

 

still persistent :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persistent 는 '끊임없이 지속되는' 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persistent는 '불굴의 의지로 뚝심있게 끈질기게 뭔가를 지속하는'의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요. 이 예문에서는 약간 '맘에 안드는 부정적인 뭔가가 계속 반복되는, 지속되는' 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어가 pain(고통)이지요. persistent 앞에 still 이라는 '여전히'라는 부사를 붙여서 '계속 ~하는'의 의미를 붙였습니다.

본문) The pain is still persistent.

 

run a fever : 열이 나다

본문) I feel like I'm running a fever. 열이 나는 것 같아.

구어체에서 많이 쓰고, run a fever라는 말을 쓸 때는 보통 진행형(ing)으로 씁니다.

 

by any chance : 혹시라도, 만약에

예문) Did we meet before by any chance? 우리 혹시 전에 만났었나요? (조동사 did 뒤에는 동사원형으로 쓰니까 met이 아니라 meet!)

본문) Do you have some aspirin by any chance? 혹시 아스피린 있어?

 

 

<Grammar check>

 

get + 형용사 : ~해지다.

It's getting worse. 더 나빠지고 있어.

The relationship of The US and China will get worse.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더 나빠질 것이다.

I hope it doesn't get worse.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

 

have got : 가지고 있다 (=have)

You've got another chance. 내게 또 다른 기회가 있어.

Have you got some money in your pocket? 주머니에 돈 좀 있어?

 

 

<Further Study>

 

by any chance 와 같은 표현 = happen to = 혹시

Do you happen to have another opportunity for me?

혹시 내게 또 다른 기회를 줄 수 있니?

Do you happen to know her?

혹시 그녀를 알고 있니?

 

splitting headache = pounding headache = 극심한 두통

I have a severe poundng headache. 나 지독한 두통이 있어.

 

 

<미묘하게 뜻이 다른 두 단어 알아보기>

ticklish 간지럼을 잘 타는 (타인이 건드려 간지러울 경우)

itchy 가려운, 근질근질한 (벌레에게 물려 간지러울 경우)

 

ticklish 활용 예문

A: Don't tickle me! Let me sleep! 간지럽히지 마! 나 잠좀 자게 내버려 둬!

B: You are so ticklish.

 

itchy 활용 예문

A: I feel itchy. 나 가려워.

B: Why? 왜?

A: I was bitten by a mosquito. 나 모기 물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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